'롱디'는 서른을 앞두고, 장거리 연애를 시작한 5년 차 동갑 커플 도하(장동윤 역)와 태인(박유나 역)의 언택트 러브 스토리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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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유나는 "고등학생 때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2년 했다. 태인이가 극 중에서 부르는 노래의 음역이 저랑 잘 맞아서 편하게 잘 불렀다. 음악 감독님도 제가 노래를 부를 때마다 칭찬을 많이 해주셨다. 저는 칭찬에 약한 편이다. 하지만 칭찬을 많이 해주면 조금 더 으쌰으쌰 하는 편인데 편하게 작업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본을 받자마자 태인이가 노래를 부른다고 들었다. 제 꿈이 가수이기도 했다. 그래서 그 꿈을 풀어보자고 생각했다. 영화를 보니 꿈을 푼 것 같다. 한국에서는 처음 하는 (장르이다 보니) 도전해보고 싶었다. 카메라를 직접 잡고 연기를 해보고 싶었다. 제의가 왔을 때 망설임 없이 한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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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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