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롱디'는 서른을 앞두고, 장거리 연애를 시작한 5년 차 동갑 커플 도하(장동윤 역)와 태인(박유나 역)의 언택트 러브 스토리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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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동윤은 "대면해서 직접 연기를 하는 것보다 영상 통화로 연기를 많이 했다. 그 부분에 대한 고민을 감독님과 함께 많이 했다. 의외로 촬영장에서 마주치는 경우보다 사전에 준비하면서 친해지고 더 많이 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임스 한으로 나온 고건한 배우는 기존에 저랑 친해서 (박유나와) 세 명이서 자리를 만들어서 산책도 하고 이야기도 많이 나눴다. 특히나 오래된 커플로 나오기 때문에 친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친해지는 과정을 거쳤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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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유나 배우랑 실제로 영상 통화를 많이 했다. 영상 통화하는 장면은 대본들을 펼쳐놓고 하면서 '이런 느낌이겠구나' 싶었다. 실제로 상대방 리액션을 보지 못하고 연기해서 사전에 박유나 배우와 영상 통화를 많이 했다. 그게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롱디'는 오는 5월 1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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