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여정은 이날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양자경을 언급했다. 윤여정은 양자경과 친분이 있다며 "양자경을 보고 내가 축하한다고 그랬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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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은 또 미국 부통령과 '시기원을 연 여성들과 라운드 테이블'이라는 주제로 만남을 가졌던 일화도 소개됐다. 윤여정은 이 자리에서 김연아를 두 번째 만났다며 "이번에도 '안녕하세요'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앞서, 윤여정은 전 피겨 스케이팅 국가 대표 김연아와 첫 만남을 전하며 "김연아가 '안녕하세요'라고 하길래, 내가 '만나서 너무 영광이에요'라고 했더니, '저도요'라더라"며 깔끔 담백한 김연아의 인사법을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윤여정은 대한민국 최초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에 빛나는 인물로, 수상 이후에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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