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백어 식당으로 자리를 옮긴 두 사람은 사백어가 산 채로 나오는 사백어 회를 보고 깜짝 놀란다. 크기가 작은 사백어들이 꿈틀거리는 모습에 겁먹은 것도 잠시, 김창옥은 용기 있게 사백어 회 시식에 도전한다. 크게 한술 떠 입에 넣자 느껴지는 사백어의 신선함에 웃음을 참지 못하던 김창옥은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맛”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김창옥에 이어 사백어 회를 맛본 고두심은 “식감은 우뭇가사리 같고 입안에서는 진액이 살짝 퍼진다”라며 어디서도 먹어본 적 없는 독특한 사백어 맛에 감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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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거제 편은 이날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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