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Y엔터테인먼트)
(사진=YY엔터테인먼트)

가수 방용국이 첫 솔로 월드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YY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공식 SNS를 통해 방용국의 월드투어 'THE COLORS OF BANG YONG GUK(더 컬러즈 오브 방용국)' 개최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방용국은 오는 5월 19일 일본 오사카에서 월드투어의 첫 포문을 연다. 이후 미국 졸리엣, 보스톤, 뉴욕, 샬럿, 애틀랜타, 오스틴, 댈러스, 덴버,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또 7월에는 런던, 리스본, 쾰른, 파리, 바르샤바에서 팬들과 만나고, 아시아에서도 월드투어 개최를 확정해 추후 일정을 오픈할 예정이다.


'THE COLORS OF BANG YONG GUK'은 방용국이 솔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월드투어로, '방용국의 색깔'이라는 월드투어 뜻에 맞게 다채로운 색깔의 곡과 매력을 보여주며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방용국은 오는 5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THE COLORS OF LOVE(더 컬러즈 오브 러브)'를 발매하며 1년 2개월 만에 컴백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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