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리춘수[이천수]' 영상 캡처](https://img.tenasia.co.kr/photo/202304/BF.33258039.1.jpg)
이천수는 "오늘은 또 뭐죠?"라고 물었다. '리춘수' 제작진은 "그거 보셨어요? 임영웅 씨가 K리그를 한 번 뒤집어 놨잖아요"라고 답했다. 이천수는 "봤다. 가고 싶었다. 저도 좋아하는 친구다. 저는 전에 같이 사진도 찍었고, 축구를 워낙 좋아한다는 이야기가 그 전부터 있었고 유소년 때 축구를 좀 했다는 이야기도 들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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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리춘수[이천수]' 영상 캡처](https://img.tenasia.co.kr/photo/202304/BF.33258040.1.jpg)
이천수는 축구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임영웅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브랜드 파워 1위 임영웅 그분이 온다고 해서 한 4만 명 넘게 왔다. K리그가 현재 인기가 좋지만 거의 역대급이 아닌가 싶다. 지금까지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대표팀 경기 빼고 K리그는 옛날에 서울, 성남 경기가 6만 명이 넘지 않았나"라고 설명했다.
임영웅이 시축한 날 상암 월드컵 경기장을 찾은 관중은 4만 5000여 명이었다. 이천수는 "저는 너무 놀랐다. 대표팀이 흔들릴 때 A매치 급이다. 흔들릴 때 4만 5000명이 온다. 한 사람의 파워로 이런 거에 대해 정말 감사드릴 일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축구 문화를 존중해준 임영웅의 팬덤 영웅시대에 대해 언급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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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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