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언맨2’는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새로운 하이테크 슈트를 제작해 ‘워 머신’으로 거듭나고 강력해진 적들과의 본격적인 대결을 그린 작품. 국내에서는 442만 명의 관객들 동원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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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네스 팰트로는 “사람들이 내게 당신과 ‘아이언맨2’에서 사이가 좋지 않았냐고 묻더라. 이게 사실이냐”고 스칼렛 요한슨에게 물었다.
이에 스칼렛 요한슨은 “당신은 나한테 너무 잘해줬다”며 “내가 그간의 작품에서 안전지대를 벗어난 극한의 역할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당신은 잘해줬다. 그래서 당신과 깊은 우정을 쌓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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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개봉 후 13년 만에 한 자리에서 만난 두 사람은 ‘아이언맨2’를 찍으면서 불거졌던 불화설에 대해 다시금 사실이 아니었다고 못 박으며 논란을 종식시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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