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앨범 '프레데터', 태민 솔로 앨범 '어드바이스'와 유사성
검은 복면·전신 타투·중세 시대 소품 등 상당수 비슷해
답이 될 수 없는 '장르의 유사성'
검은 복면·전신 타투·중세 시대 소품 등 상당수 비슷해
답이 될 수 없는 '장르의 유사성'

이기광은 지난 17일 솔로 정규 앨범 '프레데터'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그는 "4년 만에 군대 전역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왔다. 책임감도 있고 어깨가 무겁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앨범의 다양성에 신경썼다"면서 "어떻게 하면 발전된 아티스트 이기광을 보일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12곡을 구성하는 데도 오래 걸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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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앨범의 콘셉트 포토의 비슷한 부분이 팬들의 고개를 갸웃거리게 했다. 검은 복면을 뒤집어 쓰고 체인을 장식했다는 점. 상의 탈의를 하거나, 전신 타투를 했다는 점. 특히 타투의 경우 페인트 붓으로 칠한 듯한 스타일과 꽃, 불꽃, 거미줄 모양의 타투 모두 비슷하다.

그룹이 아닌 아티스트 이기광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힌 그다. 앨범 전반에 관해 관심을 가졌다 알린 만큼, 확실한 해명이 필요해 보인다. '장르의 유사성'이라 포장하기에 겹치는 부분이 상당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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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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