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영상에서 이해인은 속옷만 입고 피아노를 연주하는 자신의 콘텐츠에 대해 "제가 이런 옷을 입고 피아노를 연주하는 콘텐츠를 하고 있다"라고 운을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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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본인만의 장점들이 다 있고 어필하고 싶은 게 있는데, 저를 좀 영리하게 활용을 한 것"라고 덧붙였다.
그는 "본질이 더 중요하다. 아무리 노출을 한다고 해도 음악이 좋지 않으면 제가 100만 구독자까지 올 수 없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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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은 또 "피아노를 치고 있으면 구독자들이 무슨 댓글을 주로 다는가"라고 질문했다. 이해인은 "제가 피아노를 칠 때 구독자들이 다른 걸 좀 친다. ‘언제나 몇 번이라도 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댓글이 1위를 했다"라며 고백을 이어갔다.
이해인은 "음악치료다. 음악도 롤러코스터가 있다. 빨라졌다 느려졌다 템포를 잘 조절해야 한다"라며 콘텐츠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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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향후 연예 활동에 대해서도 전한 이해인. 그는 "영화 시나리오도 지금 몇 개 들어오고 예능에서도 조금씩 연락이 오고 있다"라며 "피아노 처음 칠 때 욕 되게 많이 먹었다. 그런 것들을 이겨내니까 조금 인정을 해주셔서 나를 부르는 사람들이 생기는구나(라고 느낀다)"라고 말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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