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골경찰 리턴즈'는 시골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한 새 순경즈(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의 청정 무해한 시골경찰 라이프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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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는 "경찰 분들도 대도시에서 하는 분이 있고, 시골에서 하는 분이 있는데, 시골은 지역 범위가 좁기 때문에 옆집에 누가 사는지 너무나 잘 안다. 가장 흥미로운 건 파출소 앞 면사무소의 갈등이다. 예상치 못했던 부분이 쟁점화 됐다. 정형돈이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내가 말리고 소장님과 면장님이 힘겨루기가 있었다"고 밝혔다.
김용만은 "식사를 할 때 안정환 순경이 티를 낸다. 9시 출근이라 8시에 일어나도 된다. 우유 먹겠다고 선언했는데 6시 30분부터 일어나서 활보하고 7시에 아침을 배달해서 굳이 안 먹겠다는 사람을 후드려 패서 먹으라고 한다"고 불만을 터트리며 "안정환의 가식적인 모습들이 낱낱이 드러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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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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