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문화생활을 가장한 박해수 앓이 "해수 형 덕질"
배우 손석구가 문화생활을 가장한 박해수 덕질에 나섰다.

손석구는 18일 "#파우스트 #해수형덕질 #마곡나들이 #문화생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연극 '파우스트'를 보러 간 손석구와 현봉식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파우스트' 포토존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손석구는 박해수의 덕질을 위해 '파우스트'를 관람했다. 박해수가 출연 중인 '파우스트'는 독일 대문호 요한 볼프강 폰 괴테가 60여 년에 걸쳐 완성한 희곡을 재해석한 연극이다. 완벽하지 않은 파우스트의 행동과 선택을 통해 불완전한 삶에 대한 방향성과 영감을 제시한다.

손석구는 영화 '댓글부대(가제, 감독 안국진)'에 출연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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