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SBS PLUS·ENA '나는 솔로'
사진 제공= SBS PLUS·ENA '나는 솔로'
‘나는 SOLO(나는 솔로)’ 14기에서 ‘자기소개 타임’ 이후 서로에게 실망한다.

19일 방송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자기소개 타임’ 이후 눈에 띄게 달라진 ‘솔로나라 14번지’의 분위기가 공개된다.

이날 ‘자기소개 타임’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솔로남들은 서로의 속내를 공유한다. 그러던 중 한 솔로남은 “심경의 변화보다는 생각의 변화”라며 “갑자기 느낌이 달라지더라. 혼돈을 맞아버렸어”라며 머리를 감싸 쥔다. 다른 솔로남들 역시 “부담이 되니까…”, “아무래도 안될 것 같아”라며 고개를 떨군다.

그런가 하면 솔로녀들도 숙소에서 ‘자기소개 타임’ 후 확 바뀐 속마음을 하나둘씩 밝힌다. 특히 한 솔로녀는 “자기소개 듣고 다 관심이 없어졌어. 빨리 집에 가고 싶다”라고 시니컬하게 말한다. 급기야 이 솔로녀는 “현타가 왔어. 기분이 확 상했어”라고 토로한다. 과연 ‘자기소개 타임’ 후 급변한 로맨스 기류의 원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대혼돈에 빠진 ‘솔로나라 14번지’는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이 쏠린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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