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에브리원 제공)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페인 친구들이 페이커 성덕에 등극한다.


2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스페인에서 온 조안, 마크, 루벤이 ‘LOL(리그 오브 레전드)’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게임을 좋아하는 스페인 친구들은 이날 방송에서 ‘LOL’ 경기가 열리는 롤파크에 방문한다. 롤파크에 들어가자마자 친구들을 반겨주는 게임 캐릭터 그림을 보고는 설렘과 흥분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낸다.


친구들은 게임 경기 시작 전 치어플(응원 플래카드)을 작성에 나선다. 특히 스페인에서부터 프로게이머 ‘페이커’의 덕후 면모를 보여준 마크는 한국어를 열심히 그려(?)가며 정성스럽게 치어플을 완성해 눈길을 끈다.


경기가 시작되자 친구들은 어느 떄보다 집중한 모습으로 경기를 관람한다. 이어 마크의 치어플이 중계 화면에 잡혀 친구들은 환호한다. 마크는 “정말 꿈 같다”며 K-로망을 이룬 소감을 밝힌다.


그런가 하면 스페인 친구들은 경기가 긑난 후 진행될 팬 미팅 기회를 얻기 위해 무작위 추첨에 참여한다. 당첨 확률은 4분의 1로 과연 페이커를 향한 뜨거운 사랑을 표현한 마크가 팬 미팅에 당첨될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마크가 K-로망의 정점을 찍을 수 있을지, 희비가 엇갈릴 팬 미팅 추첨 결과는 4월 20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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