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윤경은 의뢰서에서부터 “부부 금실을 되찾아 달라”고 호소했다. 심지어 '퍼펙트라이프' 최초 의뢰 거부 사태(?)까지 발생하자 그녀는 다급하게 “나이 50에도 예쁘게 보이고 싶어 더 열심히 다이어트하고 꾸미고 다가갔는데도 남편이 자꾸 도망간다”며 의뢰 이유를 고백했다. 이에 김시명은 “아내 잠버릇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 그 다음부터는 살려고 도망 다니는 것”이라며 도망자가 된 웃픈 사연을 전했다. 부부는 마사지를 주고받는 등 의뢰서와는 다른 달달한 일상을 공개해 출연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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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미는 “초스피드로 결혼했는데 반대는 안 하셨냐”라고 물었다. 라윤경은 “후덕한 남자를 데려오라고 하셨는데, 남편을 보자마자 ‘김 서방!’ 이러더니 바로 날 잡자고 하셨다”라며 속전속결 결혼의 조력자가 어머니임을 밝혔다.
라윤경과 김시명 부부의 일상은 19일 밤 8시 '퍼펙트라이프'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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