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도경완은 "언제부턴가 아이들이 가짜 물고기를 키우고 있었다. 그래서 큰맘 먹고 물고기를 키우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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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한 어항과 물고기를 들고온 도경완 장윤정 부부는 어항을 꾸미고 물고기를 넣었다. 아이들은 "학교 갔다와서 밥도 줄 거고, 내가 잘 해 줄 것이다"라며 물고기를 잘 보살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도경완은 다시금 물고기를 잘 봐달라고 당부의 말을 남겼고, 연우 군은 "우리 집에 새로운 막내들이 생겼어요"라고 말하며 기쁜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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