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하하와 별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광희가 깜짝 등장했다. 광희는 삼남매에게 버스 구경을 시켜달라고 했고, 같이 알록달록한 주먹밥을 만들었다.
ADVERTISEMENT
또 하하는 막내 딸 송이를 떠올리며 “사위 자리 아무도 안 된다”며 결혼을 결사반대했다 이에 별이 “그럼 송이 시집 어떻게 가나 왜 내 자식 앞길을 막나”며 “어머니가 좋은 여자 만나길 기도해서 내가 이렇게 온거 아니나”고 하자 하하는 “그럼 내 전 여자친구 어떻게 되나”고 말하기도.

이에 별은 "네가 걱정하는 그런 걱정하는 부분, 그걸 겪은 사람이 나다. 하하 오빠랑 어렸을 때부터 동료였지 않나. 그때 '별아 너는 아직 어리니까 더 많이 놀고 남자친구 많이 사귀어 보고 나중에 결혼은 오빠랑 하자'라고 했었다. 근데 이렇게 결혼할 줄 몰랐다. 사람일 모른 거다. 광희야"라고 조언했다.
ADVERTISEMENT
이에 광희가 "내가 형들에게 연애사를 왜 말하지 않는 줄 아냐. 얘기하면 항상 내 연애사를 망친다. 유이도 마찬가지"라고 과거 ‘무한도전’에서 유이가 가장 예쁘다면서 대시했던 것을 언급했다. 유이 역시 광희가 날마다 문자를 한다고 말했을 정도.
하하가 "유이는 나 때문에 될 뻔했다"라고 말하자 광희는 "뭘 형 때문에 되냐. 형들만 아니었으면 됐을 텐데. 다신 말 안해"라고 정색했다. 이에 하하가 “유재석 형 때문”이고 하자 광희는 “아니다. 동생들이 알아서 다 하겠다”며 선을 그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