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기부터 MC를 맡았던 '싱글맘' 박은혜, '비혼남' 정혁이 2기도 함께한다. 여기에 '20년차 유부남' 한상진이 새롭게 투입됐다. 1기 때는 MC들이 스튜디오에서 부부들의 합숙을 VCR로 지켜봤지만 2기부터는 합숙 현장을 직접 찾아가 좀 더 깊이 있게 교류하고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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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생활을 원만하게 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박은혜는 “정돈된 대화도 중요하지만 가끔은 싸우더라고 솔직한 대화의 시간을 갖는 게 좋지 않겠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 주변에 매일 싸우는 부부가 있는데 행복하게 살더라. 싸움의 여부를 떠나 솔직하게 얘기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
한상진은 “부부의 행복 조건 0순위를 생각하면 뭐가 있을까 생각하는데, 촬영하면서 밀도가 아니라 빈도라고 생각한다. 아내와 남편에게 ‘고맙다’, ‘사랑한다’를 매일 할 수 있는데, 안 하면서 부부가 서운하게 되고 또 다른 문제로 넘어가는 것 같다. 그러면서 지협적인 문제가 크게 되는 것 같다. 옆에 있는 사람에게 ‘미안하다’, ‘사랑한다’, ‘대견하다’ 말을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정혁은 “만약에 제가 결혼하게 되면 ‘대화’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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