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오늘(17일) 입대 옹성우 응원 "엉아는 새벽에도 전화받아♥"
가수 영탁이 입대하는 옹성우를 응원했다.

영탁은 17일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엉아는 새벽에도 전화받아♥ 애정한다. 잘 다녀오니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탁, 옹성우, 송진우 등의 모습이 담겼다. 영탁과 옹성우는 JTBC 새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호흡을 맞춘 사이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한국 드라마 최초 여성 히어로물인 '힘쎈여자 도봉순'의 세계관을 확장한 작품.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글로벌 쓰리(3) 제너레이션 프로젝트다.

옹성우는 이날 신병교육대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옹성우는 "믿어주신 만큼 늠름하게 멋지게 잘 해내고 오겠다. 웃으면서 인사하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