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은 SM의 프라이빗 메신저 '버블 (bubble)'과 '위버스'의 공존을 통해 팬 중심 'SM 3.0'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SM은 위버스에 올 하반기까지 소속 아티스트별 공식 커뮤니티를 오픈하고, 멤버십 서비스를 통해 공식 팬클럽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앨범 및 MD 구매가 가능한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 (Weverse Shop)에도 입점할 계획으로, 향후 SM이 출시하는 앨범 및 MD 등은 에스엠타운 앤드스토어 (SMTOWN &STORE) 및 기존 판매사이트와 더불어 위버스 샵에서도 판매해, 위버스 기존 유저들도 SM의 상품을 더욱 손쉽게 구매할 수 있어, 매출 및 수익 상승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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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는 기존의 1:1 프라이빗 메신저 팬덤 플랫폼 버블(bubble)에 더해, 위버스 공식 커뮤니티 오픈을 통해 전세계 팬들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버블로 아티스트와 팬이 마치 개인 메시지를 주고 받는 듯 긴밀하게 소통하는 것은 물론, 위버스를 통해 커뮤니티 서비스부터 팬들을 위한 미디어 콘텐츠 제공과 아티스트 공식 상품을 판매하는 커머스 서비스까지 더해 세계 전역의 팬들과 더욱 폭넓게 소통하며 교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M 아티스트의 위버스 공식 입점은, 지난 3월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하이브가 논의한 사업 협력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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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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