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0년대 가요계를 평정한 룰라의 김지현이 남편과 함께 "중년이 되면서 간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며 '건강한 집'을 방문한다. 김지현은 "50대를 기점으로 나잇살이 붙어 5~6kg 증가하면서 극심한 피로감에 힘든 나날을 보냈다"며 건강 검진 결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진단받아 충격받았던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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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직접 시공한 깔끔하고 모던한 러브하우스를 공개한다. 그곳에서 김지현은 결혼과 동시에 남편의 사춘기 두 아들을 가슴으로 품어야 했던 엄마로서의 솔직한 심정도 전해 귀를 기울이게 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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