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계약과 끝난 차오루, '복면가왕' 출연 "피에스타 멤버들 사랑해"
걸그룹 피에스타 출신 차오루가 MBC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밝혔다.

차오루는 16일 "복면가왕 8주년 축하드려요 ㅋㅋ♥ 두 번째로 나와서 더 떨리네요. 오랜만에 시청자 여러분한테 인사드리네요. 여러분 잘 지내셨죠? 항상 보고 싶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리고 우리 피에스타 멤버들 너무 고마워요. 혜미 노래 골라주고 녹음까지 해주고 재이가 며칠 내내 나한테 매니저 역할 해주고 조그마한 봉봉이 차 나를 끌고 다니고 ㅋㅋ 모든 순간 너무 소중하고 행복했어요. ♥ 사랑해 우리 멤버들"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오루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차오루는 한국에서 활발하게 예능 등에 출연했지만 2020년 이후 중국으로 돌아갔다. 그는 "한국에서 계약이 끝나고 중국 가서 부모님과 좋은 시간 보냈다"라고 말했다.

차오루는 "메인보컬 혜미 씨가 노래 골라주고 녹음 해줬다. 재이는 매니저 해줬다. 아침에 픽업해줬다. 지금도 대기실에 있다. 감사하다. 우리 멤버들 사랑한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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