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동제약 제공)
(사진=광동제약 제공)

그룹 아이브(IVE)가 광동 옥수수수염차의 새 모델로 선정됐다.

광동제약은 17일 아이브와 함께한 TV CF를 공개하고 모델 선정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CF는 살랑이는 봄에 걸맞게 각자의 개성대로 '브이(V)'를 표현하고 있는 아이브의 모습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아이브의 눈부신 비주얼과 상큼 발랄한 표정, 싱그러운 건강미가 어우러진 첫 광고 이미지가 누구보다 잘 어울렸다는 평이다.

아이브의 첫 CF는 '건강한 일상엔 언제나 '브이(V)'가 함께'를 슬로건으로 제작됐다. MZ세대의 관심사를 상징하는 여섯 가지 '브이(V)' 키워드와 함께 아이브 멤버 각각의 개성 넘치는 일상을 조명한 감각적인 연출이 돋보인다.

광동제약은 지난해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과 대상을 석권하는 등 MZ세대의 워너비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아이브의 거침없는 대세 행보와 건강한 이미지가 제품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랜드 관계자는 "차세대 대표 걸그룹 아이브의 '브이(V)'와 물 대신 즐길 수 있는 옥수수수염차의 건강한 '브이(V)'를 함께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 모델 아이브와 더 흥미롭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아이브는 이번 선정 소식을 시작으로 광동 옥수수수염차의 전속 모델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아이브는 지난 10일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아이엠(I AM)'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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