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인천공항에 도착한 유재석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온다. 저희가 3년 전에 필리핀에서 팬미팅을 하기로 했는데 코로나19가 심해지면서 잠정적으로 미뤘다. 그런데 드디어 가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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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조식을 걸고 릴레이 미션이 펼쳐진 가운데 유재석과 양세찬은 미션 수행을 위해 전소민의 객실에 들어갔다.
전소민은 유재석의 7부 잠옷을 보자 "오빠의 애착 바지다. 항상 오빠는 왜 바지를 작게 입으시냐"고 물었다. 유재석은 "바지가 오래돼서 고무줄이 탄력이 없다. 집에도 다른 바지가 있는데 이게 좋다. 아내도 왜 이걸 입냐고 한다. '무한도전' 때 홍철이가 선물로 준거다. '무한도전'에도 이 바지가 나왔다"고 10년 째 동행중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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