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양재진, 양재웅 건강정신의학과 전문의 형제를 만난 김종국은 물욕이 없다며 "얼마 벌었는지 개념이 없다. 그냥 번다. 왜 열심히 버냐고 하면 나 자신이 아닌 내 미래 가족을 위한 돈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고민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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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은 어머니를 향한 애착 관계에 대한 지적도 받았다. 김종국이 어머니와 와이프 중 물에 빠지면 누굴 구할 것인지에 대한 답을 하지 못하자 양재진, 양재중은 "그러면 이미 답이 나온 것"이라며 "아내를 구하는 게 답이다. 어머니는 아버지가 구해야 한다. 결혼 생활을 잘하려면 부모와 분리가 잘 돼야 한다. 선택한 상대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는데 본인이 선택한 사람은 어머니가 아닌 아내니까 아내에 대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사실을 VCR를 통해 처음 들은 김종국의 어머니는 아들의 대한 안쓰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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