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라디오)
(사진=mbc 라디오)

강재준의 웃픈(?) 다이어트 비법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라디오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 초대석에 개그맨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출연해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최근 20kg을 감량한 강재준은 “운동과 식이요법도 병행했지만 살이 빠진 진짜 이유는 주식과 비트코인 폭락”이라며 “주식으로 뱃살을 빼고 코인으로 유산소를 한 셈”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은형은 “그래도 살이 빠지니 전성기 시절 모습이 보인다”며 “한창 잘 나갔을 땐 배우 윤계상, 이제훈을 닮았었다”고 위로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부부 관계가 다 좋은데 청소 습관이 너무 다르다”며 “강재준은 설거지를 미뤄 싱크대에 곰팡이가 피었고, 이은형은 빨래를 오래 미뤄 옷에 곰팡이가 핀 적이 있다”고 폭로전을 이어가기도 했다.


한편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는 매일 오후 4시 5분부터 6시까지 95.9MHz(수도권)에서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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