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곽튜브는 "러시아에서 공기업 인턴 6개월 했고, 부산 중소 무역기업 반년 근무했다. 그리고 해외 한국 대사관 2년 정도 근무했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곽튜브는 러시아에서 인턴으로 일할 때를 털어놨다. 그는 "유독 무시하는 여자 직원이 있었다"며 "3개월 참다가 '너무 한 거 아니냐. 인턴이라고 무시하지 마라'라고 했더니 울면서 과장님한테 가서 인턴이 자기를 무시한다고 전했다. 저도 울려고 했는데 눈물이 안 났다"고 고백했다.

이어 "퇴사할 때는 부장님이 술 취해서 계급장 떼고 붙자고 난리를 쳤다. 그래도 퇴사한다고 슬펐는데 정이 다 떨어졌다"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