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9년 미국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고(故) 민병갈 박사가 설립한 이 수목원에는 1만 6000여 종의 희귀식물이 가득했다. 고두심은 수목원에 들어서자마자 시선을 사로잡는 수많은 식물에 홀린 듯이 감탄을 내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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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과 김정환은 함께 카트를 타며 동심으로 돌아가보기도 했다. 폐교를 리모델링한 카페에서 김정환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속 깊은 대화도 나눴다. 또 모자는 해초인 세모가사리를 넣은 전복밥과 태안의 명물 박속밀국낙지탕을 맛봤다.
고두심과 김정환 모자의 따뜻한 태안 여행기가 담긴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50회 방송은 11일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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