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18살 연하♥' 진화와 이혼설 해명 그 후…母 껌딱지 딸 자랑
방송인 함소원이 딸 혜정이와 함께한 모습을 공개했다.

함소원은 11일 "보고 싶다는 디엠 보내주셨지요~^^ 네 올려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베트남에서 생활 중인 함소원과 딸 혜정이의 모습이 담겼다. 모녀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함소원은 "아직도 드레스 너무~좋아하고 엄마랑 같이 드레스 입고 외출하기가 취미인 우리 예쁜이 올려드립니다. 얼마나 잘 먹는지 늘 ~감사합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함소원은 "이제는 어쩔 수가 없네요. 이혼하겠습니다. 이혼해주세요. 네, 제가 남편에게 또 시댁 어르신께 간청드렸었습니다. '아내의 맛'에서 저만 빠지면 다 해결된다고 생각했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제 주도하에 조작되었다고 몇몇 안티가 이상한 글을 보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내용은 공개하기도 무서운 내용들을 보내기 시작했습니다"고 밝혔다.

함소원은 "공격은 저뿐만이 아닌 시아버님과 시어머님, 세 명의 시누이에게까지 포함되었으며, 시부모님은 무엇보다 7년의 긴 기다림 끝에 태어난 귀한 아들의 명예가 훼손되고 있는 점을 가장 괴로워하고 계십니다. 중국의 블로그나 웨이보에 확인되지 않은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는 곳에 쓰인 글이 마치 확인된 사실처럼, 증거가 있는 것처럼 제보자란 문구로 기사화되고 있습니다. 저는 시어머니 시아버님께 이혼하겠다고 말씀드릴 수밖에 없었습니다"고 했다.

18살 연하 남편 진화와의 이혼설에 대해 함소원은 "그래도 전 여러분들밖엔 없네요. 항상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켜주시고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라고 해명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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