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함께 가는 길이 너무 행복하지만, 험하고 힘들 때가 갑자기 찾아오는 아픔이 있지만, 그 아픔 너머의 또 다른 길을 찾습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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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은 "매일 매일이 숙제고 과제고 살아내야 하는 삶이 참 버겁다고 느낄 때가 많지만, 피하지 않고 남 탓으로 돌리지 않고 책임져야 하는 나의 말과 행동이 있었기에 다시금 신발 끈도 묶어보고 가방도 챙겨 봅니다. 그리고 한손에 사랑하는 아내의 손도 다시 잡습니다"고 했다.
또한 "미세 먼지도 있고 바람도 심하고 비도 오고 지나면 아주 잠시 화창한 선물이 있으니 오늘도 잠시의 기쁨과 희망을 위해 달려 나갑니다"라면서 "모두 응원합니다. 그리고 우리 삶의 책임은 우리가 집시다. #화이팅 다 할 수 있습니다"라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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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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