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 빈 전용기도 보냈는데…테일러 스위프트, '약혼설'에도 6년 열애 마침표[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304/BF.33121645.1.jpg)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달 정규 10집 Midnights'를 발매했다. 이 앨범은 심적인 아픔 혹은 고뇌로 인해 한밤중에 잠을 이루지 못한 여러 순간을 기억하며 만들었다. 테일러 스위프트가 새 앨범 발매 기념 투어를 진행 중인 가운데, 소식통은 "조 알윈이 어떠한 쇼에서 보이지 않았던 이유는 이별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만 양측의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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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알윈은 2018년 매거진 영국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이해하지 못하지만, 사생활을 궁금해 하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이해한다. 하지만 공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사생활을 말할 의무는 없다"면서 극도로 말을 아꼈다. 특히 테일러 스위프트와 조 알윈은 지난해에 약혼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소수만이 두 사람의 약혼 소식을 알았으며 비밀리에 진행했다는 것.
서로의 관계에 대해 언급하기를 꺼렸던 테일러 스위프트와 조 알윈이다. 하지만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해 '최악의 개인 제트기 탄소 배출량을 가진 유명인'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 뭇매를 맞았다. 이 리스트는 영국 디지털 마케팅 회사 야드가 발표했으며, 유명인들의 전용기가 배출한 이산화탄소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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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알윈은 테일러 스위프트와 교제한 스타 중 가장 오랜 기간 만난 사람이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조 조나스, 존 메이어, 제이크 질렌할, 코너 케네디, 해리 스타일스, 톰 히들스턴 등과 교제했지만, 조 알윈과 같이 오랜 기간 교제한 연인은 없었다. 테일러 스위프트와 조 알윈은 서로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조심스러워했다. 결별 확인 역시 언급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6년이라는 열애 시간에 마침표를 찍은 것으로 보이는 두 사람의 앞으로 행보는 어떨지 주목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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