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전수민, '결혼지옥' 출연
'아이콘택트', '애로부부' 이어 또 부부 갈등 주장
계속되는 불화 홍보, 신뢰도↓
'아이콘택트', '애로부부' 이어 또 부부 갈등 주장
계속되는 불화 홍보, 신뢰도↓

특히 이들은 결혼 3년 차에 아이를 가질 계획을 했었다며 적극적으로 준비 중이라고 했지만, 김경진은 병원에서도 크게 관심을 보이지 않을 뿐 아니라 마시지 말라는 술까지 먹고 귀가해 아내 전수민을 서운케 한다. 이를 본 오은영 박사는 "김경진이 2세 출산 자체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고 해 내막에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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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부터 갈등을 토로했던 이들은 결혼 후 8개월 만에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 출연해 또다시 결혼 생활에 위기가 왔다며 등장했다. 전수민은 김경진이 지인들에게 거금을 빌려주고 받지 못하고 있다고 폭로했고, 김경진은 전수민이 과소비를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재태크로 매매한 아파트 값이 2배 올랐다는 자랑도 잊지 않았다.

그러면서 김경진이 현재 운영 중인 파스타 가게가 등장하는 점이 꽤 흥미롭다. 파스타 가게 일을 도와주는 전수민과 삐걱대는 김경진의 모습을 통해 도와주려는 아내에게 가게에 나오지 말라고 하는 것과 임신을 원하지 않지만 말하지 못하는 것이 같은 카테고리라고 분석하는 오은영. 갈등을 내세우고는 있지만, 결과적으로 김경진의 가게를 홍보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건 기분 탓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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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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