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문별, 인간의 영혼 21그램 담다…메종 21G과 콜라보
프리미엄 비스포크 향수 브랜드 메종 21G이 걸그룹 마마무의 문별과 협업해 메종 21G X 문별 향수를 출시한다.

4월 7일 메종 21G에 따르면, 메종 21G는 마마무 문별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문별이다’와 협업하여 제작한 메종 21G X 문별 향수를 선보인다.

공개된 영상에서 문별은 메종21G 매장을 방문했다. 문별은 직원에게 "메종 21G의 뜻은 뭐냐"라고 물어봤다. 직원은 "21그램의 뜻을 담고있다. 인간인 사망하기 전과 후의 무게 차이가 21그램 차이가 난다고 한다. 향수에 구매자의 영혼을 담으려는 의미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문별은 자기만의 향수를 만들었다. 제조 중간 직원은 "담고 싶은 향이 있나"라고 질문했다. 문별은 "중성적인 향을 좋아한다. 남성분들의 스킨 향 같은 시원한 것이 좋다. 잔향이 가볍게 남는다"라고 말했다.

메종 21G x 문별 콜라보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문별의 향기를 담은 MOON Starlight 오 드 퍼퓸 30ml, 문별 스페셜 슬리브, 향수병 및 박스를 꾸밀 수 있는 문별 스티커 키트 및 미공개 포토 카드 2장이 증정된다.

해당 상품은 총 3차의 예약 구매로 진행되며, 1차 상품 릴리즈 기간인 4월 7일부터 4월 13일 결제 고객에 한해 4월 14일부터 택배 발송이 시작된다.

또한, 메종 21G 공식 홈페이지, 메종 21G 아뜰리에,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선착순 10명의 구매 고객에게는 문별의 친필 싸인이 담긴 한정판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메종 21G는 소비자가 직접 자신의 취향에 맞는 향기를 제작할 수 있는 프리미엄 비스포크 퍼퓨머리 브랜드이다. 문별처럼 자신만의 향기를 원하는 경우, 메종 21G 공식 홈페이지에서 비스포크 프로그램을 예약하여 자신만의 향수를 제작할 수 있다.

메종 21G 관계자는 “당사가 가지고 있는 프리미엄 비스포크 향수의 강점을 바탕으로 앞으로 다양한 아티스트 및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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