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RBW·DSP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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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레전드' 카라(KARA)가 완전체 활동의 대미를 장식한다.

카라(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는 오늘(8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단독 팬미팅 'KARA 15TH ANNIVERSARY FAN MEETING 2023~MOVE AGAIN~IN SEOUL'(이하 'MOVE AGAIN')을 개최한다. 카라의 국내 팬미팅은 지난 2014년 5월 열린 '2014 카밀리아데이 팬미팅' 이후 약 9년 만이다.

지난해 완전체 컴백과 함께 카라는 타이틀곡 'WHEN I MOVE'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음악방송에서도 1위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국내외 팬들이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고자 카라는 다양한 코너들을 준비, 팬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한다는 각오다. 또한, 이들은 현장 참석이 어려운 국내외 팬들을 위해 '플링크(FLNK)'에서 2회차 팬미팅을 전 세계에 라이브로 스트리밍한다.

앞서 카라는 일본 3개 도시에서 단독 팬미팅 'MOVE AGAIN'을 진행했다. 카라의 일본 팬미팅은 예매 시작 직후 전 회차가 매진되며 '한류 퀸' 카라의 건재한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카라는 오늘(8일) 오후 2시와 저녁 7시, 2회에 걸쳐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단독 팬미팅 'MOVE AGAIN'을 개최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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