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남편' 안성현, 구속 면했지만…'코인 상장 뒷돈 의혹' 수사 안 끝났다[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304/BF.33109058.1.jpg)
7일 오전 서울남부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이 열렸다. 김지숙 영장전담판사는 "현 단계에서 구속의 필요성과 상당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구속 영장을 기각했다. 또한 "혐의를 다툴 여지가 있고, 증거수집 정도나 진술 태도를 비춰 계획적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가족 관계 등을 종합할 때 구속 필요성과 상당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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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성유리 측은 남편의 일에 아는 바가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러나 지난해 성유리가 운영하고 있는 화장품 업체에서 강종현 씨의 여동생이 대표이사로 있는 버킷스튜디오로부터 30억을 투자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업체 측은 투자금은 반환했다며 버킷 스튜디오와의 연관성을 부인했다.
안성현은 2005년 프로골퍼로 데뷔했으며, 2017년 성유리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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