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S 제공)
(사진=채널S 제공)


‘다시갈지도’ 곽윤기가 극진한 도련님 대우를 받는다.


오늘(6일) 방송되는 채널S ‘다시갈지도’ 53회는 ‘나 홀로 여행지 베스트 3’를 랭킹 주제로 프라하, 밀라노, 도쿄 중 혼여족들을 사로잡을 최고의 여행지를 꼽아볼 예정인 가운데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 강사와 ‘대한민국 쇼트트랙 맏형’ 곽윤기가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곽윤기는 직접 대리 여행자로 나서 도쿄 여행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곽윤기는 도련님 일일 체험을 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바로 집사 카페를 방문한 것. 집사 카페는 전문 교육을 받은 집사들의 대접을 받으며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100% 예약제로 운영되는 이색 카페다. 곽윤기는 입구에서부터 집사들의 극진한 환영을 받으며 로열패밀리에 빙의하기 시작했고, 본격적으로 집사들의 케어를 받자 ‘핑크 도련님’이 된 듯 과몰입에 들어갔다고 해 눈길을 끈다.


그러나 이도 잠시 곽윤기는 냅킨까지 손수 무릎 위로 덮어주는 집사들의 극진한 서비스에 동공 지진을 일으키기 시작, 곧이어 “우리 엄마도 안 해주는 걸 해준다”며 컬처 쇼크를 숨기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도저히 빠져들지 못하겠다”며 집사 세계관 적응에 실패해 랜선 너머 출연진들을 포복절도케 했다는 전언. 반면 스튜디오의 김신영은 “이거 대박인데”라며 공주님에 랜선 빙의해 배꼽을 잡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차원이 다른 이색 콘셉트 카페인 ‘집사 카페’ 정체가 오픈될 ‘다시갈지도’ 본 방송에 흥미가 치솟는다.


한편 곽윤기의 도쿄 여행기는 오늘(6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채널S ‘다시갈지도’에서 볼 수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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