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퀀텀이엔엠 제공)
(사진=퀀텀이엔엠 제공)

배우 서이숙이 현 소속사 퀀텀이엔엠과 재계약을 체결, 의리 행보를 이어간다.

퀀텀이엔엠은 김도성 대표는 6일 "배우 서이숙씨와 최근 깊은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이숙씨와 동행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당사와의 인연을 이어가기로 결정해 준 것에 큰 고마움을 전한다"며, "독보적인 개성과 내공 있는 연기력을 지닌 서이숙 배우가 연기에 대한 열정을 아낌 없이 발휘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서이숙은 퀀텀이엔엠과 지난 2020년 인연을 맺은 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공고한 파트너십을 지속해왔으며, 이번 재계약을 통해 아티스트와 회사간의 두터운 신의와 끈끈한 유대감을 또 한번 드러냈다.

1989년 연극무대로 데뷔한 서이숙은 2010년 SBS드라마 ‘제중원’을 시작으로 드라마 ‘슈룹’, ‘스타트업’, ‘부부의 세계’, ‘호텔 델루나’, ‘더 뱅커’, ‘동네변호사 조들호 2’, ‘내 뒤에 테리우스’, ‘역적’, ‘가화만사성’, ‘육룡이 나르샤’, ‘기황후’, ‘상속자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스펙트럼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으며, 예능 ‘뜨거운 씽어즈’에서 그녀 특유의 감정 표현력과 매력적인 보이스로 몰입도를 높이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최근 tvN드라마 ‘슈룹’에서 자식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슨일이든 하는 윤왕후 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서이숙은 오는 14일 공개를 확정한 넷플릭스 시리즈 ‘퀸메이커’에서 은성그룹의 회장 손영심 역으로 연기변신을 예고 하고 있으며, 26일 첫 방송 예정인 JTBC수목드라마 ‘나쁜 엄마’에서 방앗간 주인이자 방삼식(유인수 분)의 엄마 박씨 역으로 분해 활력을 더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그녀가 보여줄 행보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배우 서이숙이 전속계약을 맺은 소속사 퀀텀이엔엠에는 배우 손숙, 이병준, 우현, 이서환, 김진호, 최수린, 조련 등이 소속돼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