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이도현 /사진=텐아시아 DB
임지연, 이도현 /사진=텐아시아 DB
배우 임지연과 이도현이 4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1위, 2위를 차지했다.

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3월 6일부터 이날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5058만 3656개를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커뮤니량으로 측정해 브랜드평판 알고리즘으로 지수화했다.

1위를 기록한 임지연 브랜드는 참여지수 76만 7822, 미디어지수 78만 7642, 소통지수 71만 3876, 커뮤니티지수 76만 67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03만 12로 분석됐다.

2위 이도현 브랜드는 참여지수 57만 5544, 미디어지수 59만 6265, 소통지수 77만 6761, 커뮤니티지수 79만 433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74만 2908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3년 4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드라마 '더 글로리'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은 임지연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이어 "임지연 브랜드는 빅데이터 링크 분석에서 '열애하다', '착하게 살자', '계약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연진이', '이도현', '송혜교'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9.55%로 분석됐다"고 덧붙였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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