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코드쿤스트는 9kg를 증량 했다며 “작년 한해동안 ‘나 혼자 산다’를 찍으면서 증량을 하고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초반만 해도 61~2kg 였는데 지금은 69~70kg을 왔다갔다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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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코드쿤스트의 9kg 전후 사진이 공개됐다. 그는 “팔과 어깨 운동을 많이 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고, 김구라와 유세윤은 증량 전 사진을 보며 “옷걸이에 걸려있는 느낌”, “링거 들고 있는 줄”이라고 놀렸다. 시계가 빠진 적 없냐는 물음에 코드쿤스트는 “시계가 팔뚝까지 간 적은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몸을 키우게 된 이유에 대해 코드쿤스트는 “20대 때 마르면 슬림하구나 느낌이었다. 근데 30대 때부터는 8시간, 9시간 자고 가도 ‘어제 또 작업했어?’라고 묻더라. 어디가서 아파 보인다는 소리는 듣지 말자. 어깨와 팔만이라도 늘리자라고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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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코드쿤스트는 김구라와 유세윤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김구라에 대해 코드쿤스트는 “음악 지식이 해박하다. 형님 눈빛에 사연이 있다. 미국 컨트리 포크송 스타일로 해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유세윤에 대해서는 “제가 UV음악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UV음악의 음악성이 어마어마하다”라고 극찬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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