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밖은 유럽'(사진=방송 화면 캡처)
'텐트 밖은 유럽'(사진=방송 화면 캡처)

'텐트 밖은 유럽' 권율이 아시아 음식 앞에서 한없이 관대해졌다.


4월 6일 밤 방송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최원영, 박명훈, 조진웅, 권율이 아시아 식당을 찾아 헤맸다.

이날 추위에 떤 네 사람은 국물요리를 원했다. 조진웅은 창밖을 보다가 "저기 아시안 푸드 있어"라며 박명훈의 운전대를 돌리길 권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식당 문은 굳게 닫혀 있었다.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돌아선 네 사람은 급히 또 아시아 식당을 찾았고 최원영은 "근처에 아시아 식당 있다. 여기로 가자"라고 권했다. 조진웅은 "우리가 시간을 잘 보고 움직여야 한다"라며 "따뜻한 남쪽 나라는 누가 따뜻한 남쪽나라라고 했냐?"라고 투덜댔다.

우여곡절 끝에 아시아 식당에 도착한 권율은 "저 오늘 여기서 돈 다 탕진 할 거다"라며 "페이지 별로 하나씩 털어볼까요?"라고 의지를 다졌다. 음식이 나오자 권율은 "진이 다 빠졌다"라면서도 "너무 맛있다"라고 음식을 즐겼고 조진웅 역시 "이렇게 먹으면 한 없이 들어가겠다"라며 연신 젓가락질을 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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