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정윤은 네티즌들에게 받은 질문으로 Q&A 시간을 가졌다. 한 네티즌의 질문은 '취침시간이 다 됐을 때 늦게 들어가면 상대방이 깨니까 따로 자는 게 괜찮냐, 이상하냐'였다. 장정윤은 "썬배가 늦게 들어왔을 때 같이 자는 게 맞냐, 따로 자는 게 맞냐"라고 질문을 풀어서 설명해줬다. 김승현은 "부부는 같이 자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과음해서 늦게 들어왔을 때는 남자는 소파에서 자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장정윤은 "어제 과음을 그렇게 해놓고는 왜 기어들어왔냐"고 정곡을 찔렀다. 김승현은 "제정신이 아니었다. 죄송하다"며 당황스러워했다. 장정윤은 "이불을 뺏더라. 추웠나보더라. 술 취한 사람하고 (이불) 안 뺏기려고 싸웠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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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과 방송작가 장정윤은 2020년 결혼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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