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밥, 알고보니 유민상이 이상형? 두근두근한 전화 통화(‘뻥쿠르트’)
이수지가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의 소개팅을 주선한다.



6일 IHQ OTT 바바요에 공개된 <뻥쿠르트>에서는 히밥이 게스트로 출연해 개그우먼 이수지와 함께 먹방 토크를 펼친다.



이수지는 히밥을 위해 미리 매장에 들러 간편 밀키트 여섯 종을 준비했다. 함께 요리를 하며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히밥은 “연애를 못한다. 남자가 없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수지는 히밥의 이상형인 “키 180cm 이상, 쌍꺼풀 없고, 계속 먹을 수 있고, 술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라며 “소개팅을 주선해도 될까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히밥은 좋다고 흔쾌히 수락했고 이수지는 즉석에서 유민상과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이수지는 유민상과의 통화에서도 “이상형이라는 사람이 있어 소개팅을 해주려 한다”고 말하며 “밥 먹고 후식으로 순댓국 먹으러 가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유민상은 “너무 좋은 것 같다”고 답변하자 이수지는 소개팅 여자가 히밥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유민상은 “히밥을 만나면 어떻게 하느냐?”라고 말하며 “비슷한 포맷의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고 히밥을 견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히밥의 유연성과 이수지에게 개인기를 배우는 모습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뻥쿠르트>는 매주 목요일 IHQ OTT 바바요에 공개되며 앱 다운로드를 하면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콘텐츠 시청이 가능하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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