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사진제공=KBS
'홍김동전' /사진제공=KBS
홍진경과 주우재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첫 공개된다.

KBS2 예능 ‘홍김동전’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해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 버라이어티.

오늘(6일) 방송되는 ‘홍김동전’ 31회믐 KBS 예능 ‘스타 골든벨’을 오마주한 ‘동전 골든벨’이 펼쳐진다. 드레스 코드 ‘스쿨룩’에 맞춰 학창 시절로 되돌아간 멤버들은 각각 부산과 창원 등 자신의 모교에서 찾아온 후배들과 한 팀이 되어 ‘동전 골든벨’을 펼친다. 그런 가운데 홍진경과 주우재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공개된다고 해 궁금증이 커진다.

홍진경의 졸업사진에 김숙은 “진경이 진짜 예쁘다”라며 지금과 다를 바 없는 완성형 미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앳된 얼굴과 단정한 단발머리의 고등학생 홍진경의 모습에 가장 놀란 사람은 홍진경 자신이었다고. 그는 “내 졸업앨범을 진짜 처음 봐”라며 “나 졸업앨범이 없어. 이거 나 주면 안 돼요?”라며 처음 보는 졸업앨범에 눈을 떼지 못한 채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 후배들에게 감사를 전했다는 후문이다.

처음으로 공개되는 고등학생 주우재의 모습 역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늠름한 포즈에 무테안경을 쓴 주우재의 졸업사진에 조세호는 “박사님처럼 나왔다”라며 웃음을 터트린다. 주우재의 졸업사진을 본 후배들 역시 “지리 선생님 아니야?”라며 지금과는 전혀 다른 주우재의 모습에 놀라워했다는 후문.

이에 주우재는 “시력이 -10이라 지금과는 얼굴이 다를 수밖에 없다”라며 다급한 해명에 나섰다고. 그러나 큰 키와 사진 속 모델 포즈는 지금의 주우재와 똑같다고 해 주우재의 졸업사진에 기대가 모인다.

홍진경과 주우재의 졸업사진뿐만 아니라 ‘홍김동전’ 멤버들의 학창 시절에 대해서도 폭로가 이어진다. 주우재의 학창 시절 평판부터 조세호 학교에 존재했던 수업시간 전 조세호 타임의 진실까지 후배들이 직접 증명했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