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보여 10' 그룹 위아이(WEi) 강석화, 김준서가 추리단으로 맹활약했다.
강석화, 김준서는 지난 5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10'(이하 '너목보10') 3회에 패널 군단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Y2K 감성이 물씬 풍기는 추억의 플레이리스트로 가득 채워졌다. 강석화와 김준서는 미스터리 싱어들의 립싱크 및 노래를 들으며 몰입도 높은 추리와 리액션을 펼쳤다.
1라운드에서는 가수의 비주얼을 보고 탈락자를 선정해야 했다. 이때 박명수가 한 출연자에 대해 "입이 작아 노래를 못 할 것 같다"고 추리했다.
이에 강석화는 "입이 작아도 노래를 잘할 수 있다"고 반박했고, 박명수가 "보기에 입이 작은데 어떻게 하냐. 해봐라"라고 하자 "저는 메인 보컬이다"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서 역시 적극적으로 추리에 참여했다. 그는 테이, 이석훈이 첫 탈락자를 선택하자 "음치일 것 같다"고 의견을 보태며 적극적으로 추리에 임했고, 이후에도 적재적소 멘트로 추리에 힘을 더했다.
한편 위아이는 오는 5월부터 두 번째 월드투어 '패션'(PASSION)을 개최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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