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 옥순과 아침밥 데이트...현숙, "답답하고 혼란스러워"(

13기 영수가 현숙과 영자를 외면하고 옥순에게 아침밥을 해줬다.


5일에 방송된 SBS플러스, ENA ‘나는 SOLO’에서는 13기 영수가 옥순을 위한 아침을 준비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영수는 옥순에게 달걀프라이와 커피를 준비해 다가갔고 옥순은 영자, 현숙과 함께 있었다. 영자는 영수를 보며 "현숙 너 보러 왔나보다"라고 말했지만 영수는 옥순에게 "이야기 하자"라며 데리고 나섰다.


영수는 옥순의 마음을 확인하고자 했고 옥순은 "잘 챙겨주고 대화를 잘 이끌어주는 게 매력이다"라며 "감정을 뭔가 말하라고 하는 게 너무 어렵다"라고 피했다. 영수는 "커피가 좋은 거냐. 내가 좋은 거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지만 옥순은 끝내 대답을 피했다.


이에 현숙은 "차차선이라는 느낌을 못 지우겠더라"라며 "오늘은 좀 아니란 생각이 들었다. 속내가 있는데 얘기를 안 하는 게 답답하고 혼란스럽다"라고 한숨을 쉬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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