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장에는 엔싸인의 일본 팬들이 다수 운집해 이들의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앞서 엔싸인은 정식 데뷔 전 그룹 최초로 제프투어(Zepp Tour)를 진행하며 일본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이들은 지난 2, 3월 나고야를 시작으로 오사카, 삿포로, 후쿠오카, 도쿄까지 일본 5개 도시에서 총 12회 제프투어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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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무대에서 엔싸인은 동방신기의 'Rising Sun (라이징 선)'을 록 버전으로 선보였고, 이후 팬들 앞에서 포토타임을 진행한 뒤 MC들에게 스페셜 기프트 앨범의 수록곡 'Woo Woo(이게 말이 돼?)'의 포인트 안무를 가르쳐주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이후 'Woo Woo(이게 말이 돼?)' 무대까지 완벽하게 꾸몄다.
한편, 엔싸인은 지난해 8월 종영한 채널A '청춘스타' 최종 우승팀으로, 정식 데뷔 전부터 글로벌 인기를 자랑하며 국내 및 해외 팬들을 만나고 있다. 탄탄한 실력과 스타성으로 정식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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