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옥탑방에서는 주현영이 백상예술대상에서 MC 송은이의 수상을 빼앗아 간 주인공임이 밝혀져 눈길을 끈다. 이어 주현영은 선배 송은이의 눈치를 살펴 웃음을 유발한다. 이에 송은이는 당시 자신을 포함해 홍진경, 이미주, 이은지까지 쟁쟁한 후보가 많았다고 설명하고, 주현영은 당시를 회상하며 자신이 수상할 줄 알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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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에게 매력을 어필할 때 필살기가 ‘애교’라고 밝힌 주현영은 김종국을 향해 몸을 배배 꼬며 초특급 애교를 선보여 그를 무장해제 시킨다. 이어 김종국은 자신도 모르게 “귀엽다”라고 감탄한 모습을 보였다고.
주현영은 원래 배우가 아닌 아이돌을 꿈꿨었다며, "카라, 빅뱅 선배님을 너무 좋아해서 아이돌에 관심이 많았다", "JYP 오디션에 지원했지만 1차에서 광탈했다"며 오디션에서 불렀던 노래를 짧게 열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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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영은 찍은 광고만 13개로 통신사부터 라면, 편의점 도시락 광고까지 섭렵했다고 알려져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이에 MC들이 또 욕심나는 광고가 있냐고 묻자, 주현영은 “아르바이트 앱 광고가 욕심난다. 연극영화과 진학을 위해 3수를 하면서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어서 현실적으로 잘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광고 욕심을 내비치며 즉석에서 실감이 나는 광고 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
주현영이 전하는 백상예술대상 비하인드 이야기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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