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시즌1에서 매주 새로운 미션을 받아든 유재석이 다양한 설정의 캐릭터로 변신하며 활약했던 만큼, 이번에는 어떤 스토리 속에서 다양한 미션들을 마주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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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는 첫 라이브 전부터 차진 토크로 소통 지수를 높이고 있는 유재석의 모습도 드러나 눈길을 끈다. 일상 속에서 본의 아니게 빌런이 됐던 일화와 평소 흔히 볼 수 있는 빌런들에 대한 생각을 솔직히 밝혔다.
유재석은 "카페에서 4시간 이상 떠든 적이 있다"며 "사장님에게 떠들다 주의를 받기도 했다"고 회상하더니, "그래도 음료 한 잔만 시키진 않았다. 사장님도 허락할 만한 정도였다"며 영업에 방해가 되지는 않았음을 적극 어필,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고기를 먹을 때 유독 익기 전에 집어 먹는 친구가 있으면 경쟁심에 같이 두 점씩 집어가곤 했다”며 머쓱해하더니, 과거 뷔페에서 소포장된 딸기잼이나 버터를 가져온 적도 있다며 “그러면 안 되는데 당시엔 신기했고 맛도 좋았기에…”라며 자체 양심 고백 타임을 가져 폭소를 일으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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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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