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와 함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옥수역의 지하 선로를 배경으로 음산한 분위기를 풍긴다. 벽면과 옥수역 팻말에 흘러내리는 핏자국은 알 수 없는 죽음이 연이어 일어나는 옥수역의 섬뜩함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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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파헤치지 마라 아직 그것이 있다"라는 붉은 색의 강렬한 카피는 옥수역의 연쇄 사망사건을 파헤칠수록 맞닥뜨릴 공포의 실체를 경고하며 공포심을 높인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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