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화가 오열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는 새 운명부부로 합류하는 김정화, 유은성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유은성은 "결혼하고 욕을 많이 먹었다. 도둑놈, 심지어 '미녀와 야수'라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정화는 3개월 만에 자신의 마음을 열게 한 유은성의 박력 넘치는 직진 매력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김정화는 "저도 나중에는 이 사람 아니면 안 되겠다고 마음이 바뀌더라"라고 했고, 유은성은 "부끄럽다"라며 웃었다.
그러나 이어진 장면에서는 예고 없이 다가온 시련에 대해 털어놓는 김정화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정화는 "남편을 만나서 아름다운 가정을 이뤘고, 예쁜 아이들도 있고. 근데 또 이런 일을 만나고 나니까 그때처럼 모든 게 무너지는 것 같고, 내 모든 것이 사라질 것 같다. 3개월의 시간이 지옥 같았다"라며 눈물을 쏟았다.
김정화는 SNS를 통해 유은성이 뇌암을 판정받았다고 밝혔던 바.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지난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는 새 운명부부로 합류하는 김정화, 유은성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유은성은 "결혼하고 욕을 많이 먹었다. 도둑놈, 심지어 '미녀와 야수'라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정화는 3개월 만에 자신의 마음을 열게 한 유은성의 박력 넘치는 직진 매력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김정화는 "저도 나중에는 이 사람 아니면 안 되겠다고 마음이 바뀌더라"라고 했고, 유은성은 "부끄럽다"라며 웃었다.
그러나 이어진 장면에서는 예고 없이 다가온 시련에 대해 털어놓는 김정화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정화는 "남편을 만나서 아름다운 가정을 이뤘고, 예쁜 아이들도 있고. 근데 또 이런 일을 만나고 나니까 그때처럼 모든 게 무너지는 것 같고, 내 모든 것이 사라질 것 같다. 3개월의 시간이 지옥 같았다"라며 눈물을 쏟았다.
김정화는 SNS를 통해 유은성이 뇌암을 판정받았다고 밝혔던 바.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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