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임창정과 아내 서하얀은 일정차 제주도로 향했다. 두사람은 오전 라운딩 이후 저녁 행사까지 바쁜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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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얀은 작은 빵 두조각에 커피를 먹었지만 임창정은 정반대였다. 각종 반찬에 죽, 찌개, 생선 등 한식 위주로 한 상을 차렸다.
이를 본 서하얀은 "난 아직도 배부른데 오빤 배고파?"라고 물어봤고 임창정은 대식좌 면모를 보이며 "응 배고파 죽겠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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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얀은 항공사 승무원과 요가 강사로 활동했으며, 현재 임창정 소속사에서 일을 돕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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